명대사로 보는 이번생은 처음이라 14회
- 귀로 한 번,
마음으로 또 한 번 듣습니다.
이청아" 안.. 녕...
- 여기 살아?
이 동네에?
고정민" 난, 나는 그냥
여기 지나가는 길에...
[ 이번생은 처음이라 14회 누군가의 만남이 누군가에겐 불편으로 ]
- 남세희
- 윤지호
앞으로도 괜찮을까...
이청아" 아, 저는...
술이 다 깨버렸네요.
윤지호, 본격적으로 계약하고
고정민 대표와 함께 일하다 !
고정민" 금액이 생각하신 것 보다
많이 모자르구나...
이청아" 작가님, 그러시면 안되요.
놀라더라도, 혼자 나가서 몰래 놀래셔야지.
아니, 계약하는데-
적군한테 그렇게 자기 수를 다 보이시면 어떻게요.
- 많은 거 아닙니다.
사실 저희 회사는 그렇게 많이 작가들을 계약하지 않아요.
대신 한 번 하면,
이렇게 제대로 합니다.
오랫동안 함께 하실 분이란 생각이 들면요.
정소민" 데리러 나왔어요...
세희씨가.
이번생은 처음이라 14회 윤지호 남편 남세희, 고정민 알다 !
- 너무나도 슬픈,
- 너무나도 괴로운
- 너무나도 아쉬운,
그렇지만 이제는 이겨내야 하는...
[ 이번생은 처음이라 14회 이민기 명대사 ]
남세희" 앉아 !
나랑 얘기해,
똑바로... 다!
정소민" 감사합니다.
어려운 이야기 해주셔서.
- 그럼 우리,
싸우는 거 였나요?
막 여기서, 머리채 잡히고?
- 그러게,
마음은 뺏고 잡는게 아니였는데...
남세희, 폭력 사고 -
고정민 대표, 알다 !
-
이청아" 네? 걔가...
사람을 때렸다구요?
너무나도 애처로운 이번생은 처음이라 14회 줄거리-
고정민" 그래서, 찾아 온거야?
내가 옛사랑의 앙금 때문에
혹시라도 작가님 일을 망칠까봐?
해 할까봐?
"12년 만에 만난 옛연인한테...
한다는 말 하고는,
좀... 밉다."
이번생은 처음이라 14회 이청아 명대사 [줄거리]
고정민" 말도...
사람 마음에 가야, 살아남는 거 알아?
입 밖으로 뱉어야만 마음으로 가서, 닿는다고.
이솜 명대사" 아가리, 죽통을 날렸어 !
정소민" 이제 우리...
계약을, 그만 종료 했으면 좋겠어요.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14회 마지막 명대사 [줄거리]
- 말은, 언제나...
마음 보다, 늦다.
-
이번회는 가슴이 많이 아픈 줄거리,
이번에는 마음에 많이 와닿는 명대사,
드라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대목을 정확하게 살렸네요.
처음에는 재미로 봤던 이 드라마가,
언제부터는 마음이 먼저 끌려서 보게 되었네요.
그래서,
앞으로의 전개와 결말이 더욱 궁금해지는 지금이네요.
마음이 많이 흔들리고 있는 지호에 세희는 어떻게 다가갈까...
아직 상처가 아물지 못한 고정민은,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을까...
뭐, 여러가지-
등등
보는 이 마저도 마음이 싱숭생숭한 지금,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더이상 아무도 아프지 말고, 웃었으면 한다는 것.
단지, 그것 뿐입니다.
행복하고자 하는 사랑 때문에
오늘도 아파서 울고, 슬퍼서 울면...
지금 이 시대와 차가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기댈 곳은 없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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