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은 취급주의 7화
- 알다가도 모를 현실,
그래서인지... 세상 참 얄궃네요.
[일드] 부인은 취급주의 7화가 중요한 이유-
관전 포인트는 간단명료하게 2가지로 잡아보다.
1. 이번 일드의 결말 부분을 조금이나마 감지할 수 있는 빅픽쳐 엿 볼 수 있어.
2. 빅픽쳐 줄거리 하나 받고, 반전 줄거리 하나 더 기대할 수 있어.
- 그렇기 때문에, 이번화는
무조건 봐야하고 평소보다 더 집중해서 봐야 합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시작은 순조롭게-
다들 화기애애하며 평화롭게-
시간이 갈수록
처리하는 사건도 많다 보니까...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게...
전 특수공작원 또한 예외는 아니였네요!
우리 꽤 많이 친해 졌다고-
우리, 서로에 대해서 이제는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양파 아버지가 아니라, 양파 할아버지가 와도
아야세 하루카는 이기지 못할 것 같습니다.
곤란해 하는-
양파같은 여자, 나미의 귀여운 표정을 시작으로 !
부인은 취급주의 7화의 리뷰를 시작합니다.
'채널W * W해적단'
6개월 밖에 남지 않은 시한부 인생의 토모에 씨...
그녀가 찾고자 하는 것은 정녕,
옛 첫사랑이자 그리운 사람일까요?
그녀의 간절함과-
그녀의 절실함에,
거절하지 못하고 나미는 수락한다.
혼다 츠바사 대원 !
히로스에 료코 대원 !
요로시쿠~
부부 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선,
그 선을 넘고 있는 쿄코 !
남편이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생각하며-
결국, 남편 몰래 판도라의 상자를 오픈하고...
토모에 씨가 찾는 것은 '우에하라 코헤이'
작지만,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정보에 염원을 담아-
나미는 아는 지인에게서 그를 찾는데 부탁한다.
이제는 전투 보다
거짓말이 더 능숙한 나미?
나왔다 !
혼다 츠바사의 귀여운, 손가락 돌리기...
어이어이...
좀 봐줘 !
혼다 츠바사의 불화설에 이어서-
히로스에 료코는, 아들 때문에 하지 않으려고 했던 미팅을
남편 때문에 하게 되는 미팅...
이것은 같은 미팅 !
"부인은 취급주의 7화 : 아야세 하루카, 출동-"
늦잠에서 잠을 깬
그녀는 곧장 수사에 착수한다.
물론, 검사나 조사관은 아니지만 !
알고보니 나미...
꼬리가 아주아주 긴,
더군다나 꼬리가 아주아주 많은 여우 ?
뻔뻔 대마왕 등극 !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빠르게 그를 찾고-
빠르게 그와 약속을 잡는데 성공한다.
[일드] 부인은 취급주의 7화 토모에,
그녀가 바라는 것-
그녀는 왜 그를 찾으려고 하나...
20년이 지난 지금 !
사소해 보이는 질문과-
사소해 보이는 대답은...
어제와 같은 오늘의 우리들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것 모두는 추억이 된다는
그녀의 뼈 있는 말에 나미는 무엇을 느꼈을까.
부인은 취급주의 7화 니시지마 히데토시,
- 드라마에서 크게 존재감을 부각하지 않았던 나미의 남편 !
이번화에서는 짧지만 강력한,
절대 보증수표와 같은 차후의 반전 스토리를 남기는데 성공해.
그리고 여기-
니시지마 히데토시를 이어서, 나미가 살고 있는 집을...
아니, 나미가 살고 있는 동네 전체를 노리고 있는 조직이 있었으니 !
"아야세 하루카, 내부의 적 - 외부의 적
우리 모두의 공공의 적과 전면전 불가피?"
료코는 결국-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었고...
남자보다 더 터프한 여자
by. 아야세 하루카
- 일드 전투씬 명장면 -
너의 무릎을 빌려서, 나의 무릎으로 턱을 팍 !
2:1의 승부는 물론-
좁은 지형에서의 전투도 능수능란했다.
물론, 우산의 사용법도 잘 알고 있더라-!
잊지마세요.
"우산은 꼭, 비가 올 때만 쓰는 건 아니더라구요~"
토모에,
20년 전 첫사랑 만나는데 성공해 !
토모에 씨,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던 시한부 인생 속-
곧 다가올 죽음 앞에서,
그녀는 무엇을 보았을까요?
사람들은 나를 손가락질 할지도 몰라요.
빵빵한 집안에서 권력도 있고
돈 걱정 없이 편하게 사는 나를요...
이렇게 빚도 많고, 아무것도 이룬 것 없는 남자한테 가는-
그러면서 지금의 생활과 일상을 푸념하는 나를, 여러분들은 욕할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래도 난, 20년 전 당신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듣고 싶어요.
참으로 구슬픈 이야기이고-
참으로 애석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난-
세상은 여자의 마음만큼이나 참 얄궃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나쁜뜻이 아니라-
이것은 부정적인 표현이 아니라-
이것은, 알다가도 모를 세상에 정답이 없음을-
그래서 매번 기로에 섰을 때 마다 우리를 고민하게 하고 힘들게 하는 세상.
일이나 연애나 그 무엇 등등-
모든 것이 참으로 얄궃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 지금...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것도 없는 남자에게서-
오로지 사랑 하나만 보고 달려간 그녀의 제2인생.
멍청 하다고 비난 할 수도 있고
바보 같다고 비판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지금-
모든 것을 버리고, 오로지 '사랑' 하나만을 선택한 그녀의 선택에 박수를 보내고 싶더라.
나라면 절대 못했을 그런 일을-
드라마에서는 보여준 것이다.
아, 이것이 바로-
꿈꿀 수 없는 사랑을 꿈꾸는 것과 같은 대리만족이란 놈인가 싶은.
나 또한 츠바사의 말에 동의하지만-
지금 이것은, 마음과 행동이 따로 노는 타이밍이다.
그래서 난-
유리 씨의 말에도 동의한다.
-
결국, 모든 것은
본인의 선택 아니겠는가.
어제의 선택이 오늘을 만들었고-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만들 것이다.
정답은 없어, 오로지 선택만 있을 뿐이야.
10년 전, 너의 선택이 지금의 너를 만들었고
지금의 선택이, 10년 후 당신을 만들거야.
"그러니까 부인은 취급주의 7화, 지금 당신의 선택은?"
- 이러한 얄궃은 세상과 미묘한 감정 속에서
남자보다 세세한 여자 나미는...
자신의 남편에게 처음으로 거짓 냄새를 맡는다.
5일 동안 보지 못했기 때문에-
그가 더욱 그리웠고
더욱 외로웠던 지난 날들 덕분에 알 수 있었던
그의 거짓 냄새...
'이 드라마의 마지막은...
무엇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
앞으로는 하루카가 아닌, 앞으로는 히데토시가 아닌,
작가가 하는 한 마디 한 마디, 모든 것을 놓치지 않을 생각이다.
[일드] 부인은 취급주의 7화는 예고까지도-
꽤나, 부정적이고
꽤나,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끝이 납니다.
나미가 살고 있는 동네를 노리는 조직과,
나미만 모르는 니시지마 히데토시의 거짓.
여태까지 남의 일에 대해서는 모두 수월하게 잘 해결해준 그녀가-
정작 본인의 일로 모든 것들이 닥쳐왔을 때...
그녀의 진짜 힘, 세상에 드러내놓고 제대로 발휘할 수 있을까?
( 남의 일 처럼, 자신의 위험에 본힘을 발휘하지 못 한다면-
더욱 더 얄궃은 세상이 될 것 같네요.)
끝나지 않은 혼다 츠바사의 가정 불화와
이제 막 시작한 히로스에 료코의 바람까지...
내부의 적-
외부의 적-
모든 것이 얄궃은 스토리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며...
아직은 너무나도 불안하고 불확실성의 줄거리,
그래서 더 지켜보고 싶은 다음화의 줄거리.
앞으로도 함께 할게요.
채널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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