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35회 줄거리&명대사 킬방원'
[: 육룡이 나르샤 35회 줄거리 :]
정도전은 개경으로 압송 당하고 방원은 이성계를 살리려 노력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조말생의 도움으로 구사일생으로 살게 되어 돌아온다.
그리하여 포은 무명, 이방원은 서로 눈치싸움을 하며
이성계의 안위를 살피고자 한다.
그 와중에 정도전은 개경으로 다시 소환 중이며
포은은 군 전체에 이성계 장군이 위독하다는 유언비어를 퍼뜨린다.
밀어 붙이려는 포은 정몽주.
그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 이방원.
결국 이방원은 포은을 죽이고자 결심한 그 순간에 정몽주가
자신의 발로 직접 찾아 왔으나, 때 마침 일어난 이성계 장군은
결국 포은과의 만남을 갖게 된다.
그러나 만남 도중에 이성계가 피토하는 모습을 본 포은.
이에 삼봉 정도전을 죽이고자 하고 동시에 킬방원 또한 포은을 죽이고자 한다.
'육룡이 나르샤 35회 명대사/명장면'
이성계" 하늘이 변하지 않고서야,
어찌 포은이 변할 수 있단 말이더냐.
이방원" 아버지가 만들려는 나라는
무신정권이 아니야,
아버지가 만들려는 나라는!
유자의 나라다.
척사광" 무엇이 옳고 그른지
누가 정의로운지
그런 얘기는 하지 말죠,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한예리" 그래요,
살인이 끔찍이 싫어요.
그러니까...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아요.
'육룡이 나르샤 35회 분이 명대사'
신세경" 무사님은 더,
각오하셔야죠...
칼 싸움이란게,
죽이지 않으면 죽는거잖아요.
죽지 말아요,
우리.
홍대홍" 곡산 권법엔 말이다.
약점이 없어,
근데 무휼아...
약점이란 것은 말이다,
항시 권법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있는거야.
무휼" 많이 고민 했어요.
근데...
도망은,
안갑니다.
[ 육룡이 나르샤 35회 이성계 명대사&명장면 ]
" 내 꿈은...
내 꿈은 말이오,
삼봉과 포은의 뜻을 이루어 주어
그것을 지켜내는 것이오."
삼한제일검 이방지" 이러고 있을꺼야?
포기 할꺼야?
킬방원" 아니,
포은을...
포은을 죽여야겠어!
[ 육룡이 나르샤 35회 명대사/명장면 ]
길선미" 이제 이성계 일파는,
끝입니다.
무극 연향" 글쎄, 그럴까요?
의지 욕망 우연 행운
또는 기묘한 책략.
아니면 압도적인 세력의 크기,
이런 것들로 모든 것들이 결판 난다면
얼마나 세상을 헤아리기가 쉽겠습니까.
운명은
그 보다 더 사소한 것에 좌우되곤 하지요,
운명은 마치,
성질 나쁜 어린 아이 같아서
또 무엇에 마음이 바뀔지
내일 아침 해가 뜨는 것이 참으로 두렵고도
설레입니다.
이 밤...
고려 역사에 가장 긴 밤이 될 겁니다.
"육룡이 나르샤 36회"
킬방원 VS 포은 정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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