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스 11회 대사 ]
소신과 신념으로 오직 환자만을 !
국일병원 이사장
홍두식 어레스트로 사망.
김래원, 눈물 흘리다.
그러한 그를 바라보며...
더 슬퍼하는 박신혜.
그렇다고, 이들의 의사 이야기가
끝나서는 안되며, 계속 걸어가야 한다.
'진정한 사랑은 진정한
자아를 만나게 해준다.
모르고 있었던, 내 내면을
건드렸다.
몰랐다.
내가 이런 남자인줄.'
홍두식" 결혼 하는거
봤으면 좋겠다.
홍지홍" 손자까지,
보실 수 있어요.
[ 닥터스 홍두식 대사 ]
"의사한테 우선순위 1번은
환자다."
홍두식" 넌 끼지마,
이 일은 내 손으로 끝낼꺼야.
넌 의사만 해,
그게 너야.
[ 닥터스 11회 ]
이성경" 내가 원하는걸, 넌 너무 쉽게 얻어.
내 옆에서.
박신혜" 쉽게 얻었다고? 아무리 내가 쉽게 얻어봐야
너만큼 쉽게 얻겠니?
부원장" 홍지홍 교수한테
인사나 해,
엄청 마음 썼어.
이번엔 부탁을 하더라,
나한테.
유헤정" 제가 제일
두려워하는게 뭔지 아세요?
버려지는거.
[ 닥터스 사랑하기 위한 준비단계 ]
김래원" 내가 어떻게 하면 되겠니?
박신혜" 변하세요.
[ 닥터스 11회 전쟁선포 대사 ]
홍두식" 빛 좋은 개살구지!
정신 빠진 놈...
진성종" 이제부터 전쟁이야 !
너하고 나!
지홍이 명훈이,
한판 해보자!!!
내가 지홍이,
그냥 놔둘 줄 알아!
[ 닥터스 11회 - 홍두식 이사장 어레스트 ]
김래원' 남자에게 아버지란 존재는
자기 자신과 같다.
아버지를 잃는다는건,
자신을 잃는 것 과도 같다.
그날...
난 나를 잃었다.
이 좋은 사람,
그 좋은 사람,
이렇게 그냥 데려가시면 안되는거 잖아요.
하늘이 이렇게 막 데리고 가면 안되는거 잖아요.
이래서 착한 일, 좋은 일 해서 뭐하나 라는 마음...기분
들게 하면 대체 누구한테 좋은겁니까!
누구 좋으라고, 이렇게 가십니까.
이사장님.
당신의 삶은, 고작 어레스트로 끝날 인생이였나요.
당신 덕분에 아들 홍지홍의 짐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그러니 하늘에서 기도해주세요.
하늘나라에서 응원해주세요.
"내 아들, 지홍이
힘내라고!"
그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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