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킷 캣 5화
- 누구에게나, 아픈 과거는 있다...
그러나, 그 아픈 과거를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손녀를 위해서 고양이를..!
당신의 슬픈 과거가,
저에겐 아픔과 눈물로 다가왔습니다..
[일드] 블랭킷 캣 5화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를 고양이와 함께 시작하는
니시지마 히데토시 !
그러나, 자신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키치세 미치코가 흰고양이를 빌려주고-
그로인해 시작하는 스토리와-
그로인해 알게되는 줄거리 입니다.
지금 향을 피우고 인사하는 어르신이 집주인-
뒤에서 지켜보고 있는 사람은, 집주인 앞집에 사는 프리터-
집주인에 깐깐함에,
세들어 사는 프리터는 집주인을 꽤나 싫어하여...
그래서 집주인이 가끔씩 히데토시에게서 빌려온 흰고양이 마저도
자신의 여자친구 고양이와 함께 키우기 위해서 데려오기도 하였는데,
이 맨션을 짓기 전에-
지금의 집주인은, 가족을 모두 잃었다.
큰 화재가 났지만,
무사히 빠져나왔다.
그런데 과연,
무엇이 문제였을까...
문제는 바로
- 고양이가 나오지 못했다는 것 !
"블랭킷 캣 5화 #고양이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말하는 교훈이 담긴 일드-"
집주인분의 손녀가 고양이를 구하겠다고
화재가 난 집으로 들어갔고,
손녀가 들어가자-
손녀의 부모님 모두가 함께 들어갔다가, 그만...
전원 모두가 봉변을 당한 것이다.
그러나 더 큰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바로-
큰 손녀가 들어가기 전, 이미 그 고양이는 화재에서 도망쳤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위와 같은 상황이 마음아팠을 것이고,
자신의 가족, 전원을 앗아간 고양이가 싫었을 것이다.
그 사실을 들은 프리터는
- 자신의 일은 아니지만,
비록 자신과는 상관없지만서도...
어이없는 듯, 당황해하는 말투로 말하고..
들어보지 않으면,
- 풀리지 않는 오해도 있었다.
바보 고양이 때문에,
어르신의 모든 가족이 죽었는데
왜, 고양이를 원망하지 않으세요!
'블랭킷 캣 5화 줄거리'
나의 손녀가 목숨을 걸면서까지 구하려던 고양이다.
그런데, 내가 어떻게 원망할 수 있겠나...
절대, 원망하지 않아...
"그래서 더욱 슬픈 이야기-"
그것 자체가 대단하고
존경받아 마땅한 것이다.
누군가는 분명, 자신의 가족 전원을 앗아갔는데
그러한 고양이를 맡기겠는가...
극단적으로는 죽였을 것이다.
그게 당연한, 사람의 심정일 것이고 말이다.
#인연
#운명
이럴 때, 쓰는 말 맞겠지요?
블랭킷 캣 :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고양이를 버리지 못하는 이유-
히데토시에게 고양이는,
자신의 아내 그림자와 같고 분신과도 같을 것이다.
그래서 분명,
더욱 소중하게 키우고 돌봐야할 존재이기도 하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보고 싶지 않은 고양이일 수도 있는 것이다.
내가 사랑한 아내가 남기고 간 고양이를 보면 볼수록
나의 아내가 더욱 그리울 것이고 보고싶을 테니 말이다.
그럼에도-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그러지 않았다.
그건 바로-
자신의 아내가, 원치 않음을 잘 알고 있었기에 그런게 아닐까...
그렇게, 과거-
니시지마 히데토시의 아내에게 맡긴 흰고양이를 가끔...
가끔 데리고 온다고 하는 집주인,
손녀를 위해서 말이다.
하.지.만 !
그렇다.
위에 언급한-
그 고양이가 바로 이 고양이인 것이다.
그 사실을 알고-
프리터는, 행동으로 실천한다.
드라마 : 블랭킷 캣 5화 일드가 좋은 이유 !
강아지든-
고양이든
무언가 키우는데에는 자격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시한다.
히데토시는-
손녀가 좋아했던 흰고양이가 돌아왔음을 말해주고
언제든 다시, 친정나들이를 위해서 와달라고 말한다.
'손녀가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키고 싶었던 고양이 이니까 말이다.'
그렇게-
이렇게-
드라마의 결말은 어떻게 났을까요?
애완동물 금지 !
물론, 동거도 금지 !
"그러니까, 나가라 !!!"
그렇게-
풀죽은 프리터와 그의 여자친구...
이렇게 반전이 있는 일드 속-
멋있는 어르신은 처음 봤다.
아직은 부족한 프리터이지만,
확실히 자신의 몫을 할 수 있는 어른이 되어서-
당당하게 !
꿋꿋하게 !
고양이와 함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라고 말하며-
그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간다.
'블랭킷 캣 5화 : 일드, 그 이상의 매려을 지닌 일본 드라마-'
소소하지만,
소소해서-
그 어떠한 일드와도 견줄 수 없는 드라마 !
감동과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살아있음을 모두 느끼게 해주는-
가슴과 심장을 뛰게하는 일드 !
한 번도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일드,
더군다나 애완견을 사랑한다면
절대 사수하길 바랍니다.
[P.S] 니시지마 히데토시의 아픔은...
키치세 미치코의 사랑으로 아물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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