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tbc tVn

청춘시대2 12화 답답한 줄거리

728x90
반응형
728x170

청춘시대2 12화 답답한 줄거리

 

 

- 보면 볼수록

재미없는 이야기...

 

 

 

 

모두 다같이 기차여행,

그러나 모두 다같이 재미없는 여행-

 

 

모두 다같이 사과따기,

그러나 모두 다같이 귀찮아진 사과-

 

 

 

 

청춘시대2 12화 리뷰,

 

- 나는 나를 부정한다.

 

 

 

 

 

답답한 줄거리에 시작은 아마도

여기서 부터 였다고 하면 맞을거다.

 

유은재 엄마, 오랜만에 만난 딸에게

 

성형이니 뭐니 부터 시작해서-

오자마자 바로 일 시키는-

 

 

누가 보면, 돈 주고

인부에게 일 시키는 줄 알겠다.

 

 

사과따기를 가르쳐 주는 유은재 엄마,

 

설명하는 것도 밉상이다.

아니, 1시간 내내 밉상 스타일이다.

 

 

말투도-

행동도-

 

완벽히 자기 자신만을 위한

생각으로 가득찬 사람,

 

그래서 나는 저 옆에서 1분도 못 버틸 사람이 될 것이다.

 

 

 

그렇게 중요하면, 당신이 따던가-

소중한 남의 자식한테 너무한다 싶은 생각이 내내 들었다.

 

 

간만에 드라마를 보고, 느낀 답답한 감정.

미리 알았던 줄거리였다면 안봤을 이번 12회,

 

 

동시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넘겼을 시간이기도 하다.

 

 

 

 

 

"빨리 좀 먹어,

다들 기다리고 있잖아...

 

눈치 없다는 소리 종종 듣지?"

 

 

 

먹는 윤진명한테, 왜 보채는지-

누가보면 1시간은 기다린 줄,

 

 

누가 누구에게 눈치가 없다는 건지-

1시가 내내 눈치는 누가 없었는지-

 

국민투표라도 해주고 싶은 심정이다.

 

 

 

사과 따고, 휴대폰 게임 하면서 쉬는

서장훈과 헤임달에게 구박하는 것 보면,

 

이것도 "내 아들같아서" 인가 싶다.

 

 

 

 

 

 

[ 청춘시대2 12화 비빔밥 없었으면 큰일 날 줄거리 ]

 

 

이유진 앞에서 많이 못 먹은 한승연,

 

 

배고픈 정예은을 위해서 비빔밥을 비벼준 순간 빼고는

밉상과 진상의 콜라보라고 보면 될 것이다.

 

 

비벼주고, 쉴 줄 알았는데-

역시나 자신이 먼저 먹는...

 

애들 일 시키고, 소파에 누워있는...

 

 

일은 안해도, 앉아서라도-

현장에서 자리는 지켜야하는거 아닌가...

 

딸 유은재 말대로 "주인인데!"

 

 

 

 

 

허리아파-

늙었잖아-

 

 

핑계에,

불리하면, 다른 사람까지 물고늘어지는-

 

그러다가 할 말 없으면 자리 뜨는 스타일-

 

 

이정도면 정말,

답답하다 못해 불쌍한 수준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안그래도 답답한 청춘시대2 12화 줄거리-

기름을 부은게 아닌가 싶다.

 

 

아니, 기름통을 던진게 확실하다.

 

 

 

 

 

 

 

[ 청춘시대2 12화 아무도 모를 굼벵이 ]

 

 

한예리" 굼벵이는 매미가 되려고 사는걸까?

 

 

굼벵이 시절이 더 행복할지도 모르잖아...

매미는 그냥, 굼벵이의 노년이고...

 

 

-

"7년을 굼뱅이로, 7일을 매미로..."

 

 

 

 

"우리 은재한테 무슨 일 있었어요?

 

왜요?

내가 아무 생각도 없는 엄만줄 알았어요?"

 

 

-

자기 딸 위하지 않는 엄마는 없지,

남의 자식 위하지 않는 아줌마도 없어서 문제지.

 

 

자식 생각 말고-

아무 생각도 없는 건 맞을 것이다.

 

 

말투나 행동으로 보아서는.

 

 

 

 

 

 

한승연" 별은 왜 반짝이는 걸까?

 

별똥별 떨어졌으면 좋겠다~

소원빌게-!

 

 

 

 

 

 

김민석" 너 치마 입은 거, 이쁘다구-

넌 왜 이쁘다고 그러는데, 화를 내냐!

 

진짜야,

 

 

 

 

 

서장훈" 기다려줘-!

 

 

기다려줘, 제발...

부탁입니다.

 

기다려주세요.

다녀와서 잘 할게요.

 

 

 

안우연" 굼뱅이는 굼뱅이 나름 행복했을 거고...

 

 

지금 생각해 보면,

나도 7년 동안 즐거웠었거든요.

 

 

 

 

초등학교에서 쓰러진 송지원-

"그녀는 무엇 때문에 기절했나 !"

 

 

 

 

"나 잠깐,

기절했었어..."

 

 

 

 

[ 청춘시대2 12화 송지원 문효진 퍼즐 맞춰지나! ]

 

 

박은빈" 생각났어,

 

 

나...

거짓말한게 아니야.

 

 

 

 

 

깜깜한 터널 속에 보이는

- 자기 자신.

 

 

 

 

 

그리고 뒤늦게-

치킨을 싸온 임성민,

 

 

 

 

다음주에는 답답한 줄거리에 벗어나-

조금은 나아가는 시간이 될지도 모르겠다.

 

 

풀어야 할 실을 풀고-

벗어나야만 하는 굴레를 벗어나는-

 

그런 시간.

그런, 아주 의미 있는 시간 말이다.

 

 

문효진이 왜 인생을 망쳤는지-

누구 때문에 그렇게 과거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했는지-

 

 

풀어야 할 과제와

맞춰야 할 퍼즐은 아마도...

 

친구 송지원이 해결해줄 것 같다. (feat. 임성민)

 

 

 

-

청춘시대2 12화 리뷰는 역시나 답답할 것이다.

 

 

답답한 줄거리만 1시간 내내 풀어 놓았으니,

그리고 알게 되었다.

 

 

누군가에겐 필요할지도 모르고-

누군가에겐 거쳐야만 하는 시간일지 모르겠지만,

 

누군가에겐 참으로-

의미도 무엇도 없었던 시간일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알았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