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13화 '송지원 문효신 사이 : "한관영"
- 송지원의 한관영 추적기,
"그때 그날...
대체 무슨 일 있었나 !"
지우"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서,
그 말 만큼은 꼭 하고 싶었어요.
유은재" 다른 여자 만나더라도-
그 여자한테는 '못난이'라고 하지 마요.
청춘시대2 13화 리뷰-
가면 갈수록, 재미 떨어지고
과거를 파헤치고
과거를 수사하나
"드라마 보다는,
다큐 보는 느낌"
박은빈" 혹시-
문효진은 기억 하세요?
박은빈" 어-!!!
나의 조장군이...
여장군이 됬어 !
[ 청춘시대2 13화 송지원 없으면 '더' 재미없는 줄거리 ]
박은빈' 땀 흘렸어,
땀 흘렸어...
더워요?
더우면 벗어도 되는데 !!!
아, 내가 땀 닦아주고 시펑~
박은빈" 어서 들어가요~
같이 들어가요~
저쪽이야, 내가 가야 할 곳은!
최아라" 예지랑 헤어졌어요,
헤어지기로 했어 !
[ 청춘시대2 13화 한관영 추적기 시작하는 송지원 ]
"올... 봄?"
박은빈" 혹시 초대장 같은거 안왔어요?
효진이 이름으로...
"이거 온 걸 너가 어떻게 알았어?
한관영이 누구야...
니네 초등학교 3학년 때 선생이지?
니가 아니라
한관영이였구나...
효진이 인생을 망가뜨린게,"
[ 청춘시대2 13화 내가 아닌 '문효진'을 위해서 ]
송지원" 효진이는 나하고 같이 사원회 자리에 가려고 했어요,
그리고 왜 죽어버렸는지 나는 모르겠지만..
이젠 내가 할 수 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내가 할거에요!
박은빈' 그 시절에 그 아이는...
어떤 삶을 꿈 꿨을까.
너무 늦게 나는...
그를 애도 한다.
헛된 것이 되어버린,
그의 꿈을 애도한다.
청춘시대2 13화 에필로그가 남긴-
"누구의 아이인가?"
마지막 남은, 1부작에-
대체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
8년 후에-
쌍거풀 없는 아이,
8년 후에-
분홍색 리본을 하고 있는 아이,
8년 후에-
유난히 긴 다리의 아이,
"이 집이 엄마가
살 던 집이에요?"
아빠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검은 정장과
검은 구두...
그리고 에필로그 '아이'가 말하는 과거형 까지,
-
청춘시대2 송지원이 생각하는 한관영의 끝은 무엇이며
그 끝이 낳는 결과는 무엇일까,
-
앞으로 남은 1시간-
앞으로 보여질 8년 후-
우린 무엇을 알게되는 것일까.
-
다만 안타까운 것은, 신선한 매력으로 출발하여
젊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고 사로 잡았던
더이상 우리가 알고 있던 그 드라마는없었다.
재미 없음은 나만 느낀게 아니였는지,
시청률은 하락하였고
진지함 속에서 알려주는 교훈과-
재미와 감동 속에서 알려줄 수 있는 교훈의 차이가 된 것인지,
떨어진 시청률 또한 무언가 말해주고 있음을,
그래도 작가는 꿋꿋하게 가야함을,
"마지막회를 보면-
무엇이 더 정답에 가까웠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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