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드 OCN

[WOWOW 드라마] 플라쥬 4화

728x90
반응형
728x170

감동이든-

 

재미든-

결의든-

 

슬픔이든-

 

확실한 메세지를 던지는 와우와우 !

 

 

WOWOW 드라마 : 플라쥬 4화 소개합니다.

 

 

 

 

 

보지 않는다면, 절대 모를-

 

"알 것 같다." 라는 말로는 감당안될-

 

 

그런 이야기들을 우리는,

마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살기 위해서, 아파야 했던-

 

살기 위해서, 잔혹해야 했던-

 

 

플라쥬 4화, '미와' 라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부모 없이-

자라온 그녀,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자랐던 미와-

 

 

차라리 죽길 바랬고-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아픔-

이 고통-

 

그만 끝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 WOWOW ] 플라쥬 4화 줄거리 시작합니다.

 

 

- 평소보다, 무겁게

- 평소보다, 신중히

 

 

 

 

 

 

 

 

 

타카오는 아키라의 정체를 알게 되며-

 

토모키를 저격하는 진실없는 기사를

왜 쓰냐며 부추기는데...

 

 

 

 

그리고 보여주는-

 

토모키의 과거,

 

 

-

그가 왜 범죄를 저질렀는지

아니, 그가 왜 범죄자가 되었는지가 더 맞을 것 같아요.

 

 

 

 

 

 

 

 

어린 시절 부터 함께 해왔던 친구-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점점 어려워 힘들어하는 친구-

 

 

그래서 3만엔

그래서 5만엔

 

빌려주었는데, 오늘 또 5만엔을 빌려달라고 말한다.

 

 

그것을 거절하자,

나의 아픈 과거를 들추며..

 

 

마치 자신이, 친구가 아닌-

생명의 은인이였던 것 처럼 말하는 그에게 화가난 토모키,

 

 

결국-

그를 떠나는데..

 

 

 

 

 

 

 

죽이지 않았지만,

 

징역 13년형에 처해졌다.

 

 

 

 

살인, 저지르는 것 뿐 만 아니라-

방조 또는 방관하는 것만으로도 살인이라면, 살인이겠지요...

 

 

하지만, 그는 누명에 대한 분노 보다는

친구의 죽음을 지켜주지 못한 자책감을 더 느낀 듯 합니다.

 

 

 

 

 

이시다 유리코-

 

 

"아키리 상, 무슨 고민이 있나요?
저라도 괜찮다면... 제가 들어줄게요."

 

 

 

 

 

 

시작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채널W 이지만-

내가 동경하는 것은 WOWOW인 이유.

 

 

-

"플라쥬 4화 이시다 유리코, plage를 통해서 사회에 확실한 메세지 던졌다 !"

 

 

 

 

 

 

 

 

 

 

 

 

 

 

세상은 그를 손가락질 할 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저에겐-

그 누구 보다 소중하고 다정한 아버지 였습니다.

 

 

그런 그를...

 

 

 

 

 

적어도, 한 번-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

 

 

사회는 죄에 대해서 제대로 속죄한 사람들에겐

조금 더 관대해도 되지 않나요?

 

 

한 번이라도 좋으니-

갱생할 기회를...

 

다시 시작 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쯤은 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아니, 주면 안되나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쥰코 역에, 이시다 유리코가 말하는 Plage-

 

동시에 Plage가 존재하는 이유 !

 

 

 

이어서-

Plage가 존재하는 이유, 지금 사회에 큰 영향력이 있었으면 하는 나의 바램까지.

 

 

 

 

 

 

 

기억하시나요?

 

타카오는 처음 쥰코에게 방을 소개 받았을 때-

방에 문이 없다고 입주를 망설였던 장면을요.

 

그러나, 그러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네요.

 

 

- 절대 "자살금지"라는 쥰코의 정확한 메세지

아니, 쥰코의 절대적인 희망과도 같은 마음.

 

 

-

[WOWOW] 드라마 플라쥬 4화 '확실한 결' 그래서 더 좋았고 존경스러워.

 

 

이러한 드라마는 최신일드로 계속해서 등장해야 하고-

이런 종류의 일드는 계속 해서 라인업 되어야 한다.

 

 

 

 

 

 

 

 

그러나-

 

 

모두가 같은 마음이지만, 모두가 다른 사람이기에

서로가 다른 시각으로 다른 마음을 갖고 사는 것도

 

쥰코가 안고 가야 할 숙명이라면 숙명이였고...

 

 

 

 

그 자리를 뜨는 아키라-

 

 

 

 

 

동시에-

 

출판사에 토모키를 저격하는 글 또한 그만 둔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

 

아키라는 분명 하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그러하다.

출판사가 멋대로 일을 저지른 것이다.

 

그러하다.

출판사가 멋대로 규정한 것이다.

 

 

 Plage를 살인 쉐어 하우스라고 말이다.

 

 

"플라쥬 4화 : 쥰코의 Plage 만큼은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이곳은 단순한 쉐어 하우스가 아니다.

 

쥰코의 순수한 마음 그리고 진심,

이어서 아버지를 그리워 하는- 아버지를 기리는 마음이 절실한...

 

그러한 모든 것들이 담겨있는 소중한 장소를,

출판사는 멋대로 '살인 쉐어하우스'라고 규정했다.

 

 

그러면 안되는 것이다.

다른 건 몰라도, 쥰코의 Plage 만큼은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

 

 

출판사에, 너무나도 화가 치밀어 올라

경멸을 느끼고 말았다.

 

 

 

 

 

 

 

 

 

 

그런데 더 슬픈 것은-

 

 

진실만 빼고, 멋대로 규정한 출판사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말하는 타카오나-

 

 

이 드라마,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혹시, 출판사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사회'이고-

혹시, 타카오는 모니터를 방패로 진실은 외면한채 비난만 하는 '우리' 자기 자신은 아닌가 하는-

 

 

240번 버스 : 마녀사냥

뭐, 이런 종류의 비슷한 예시라면 예시...

 

 

어찌보면, SNS의 가장 큰 폐해이기도 하다.

 

물론, 그 특성과 지금의 상황은-

잡지나 SNS나 별로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진실만 빼고, 한 사람을 매장 시키는 것은-

사실만 빼고, Plage를 살인 쉐어하우스로 몰고 가는 것은 같으니까 말이다.

 

 

 

 

 

 

 

 

 

 

답답한 마음에 타카오는 출판사를 찾아가겠다고 하고-

 

그러한 그를, 부탁까지 하며 말리는 '쥰코'

 

 

 

역시, 그릇의 크기가 달랐다.

 

왜 그녀인들, 타카오를 말리고 싶었을까.

왜 그녀인들, 지금 당장이라도 출판사를 찾아가지 않았을까.

 

 

그 누구보다-

타카오군 보다 더 출판사에 찾아가고 싶은 것이 바로 쥰코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그러지 않았다.

 

참고 있는 것이다.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정확한 사실과 진실이 규명 될 때 까지를-

 

 

아주 현명한 사람,

아주 똑똑한 사람,

 

그러한 그녀의 눈에서 부디, 눈물만큼은 떨어지지 않게 해줘... WOWOW !

 

 

 

 

 

 

 

 

 

 

 

아직 끝나지 않았던 과거의 굴레-

 

 

그 굴레는, 이번엔 납치로 다가왔으며

그러한 현장을 목격한 아키라 !

 

 

 

 

 

 

 

 

 

 

 

 

플라쥬 4화 결말은-

 

 

아키라가 Plage 모든 사람들에게,

미와가 납치를 당했다고 전하며 끝이 납니다.

 

 

-

그리고 다음화에서는...

 

 

 

 

 

 

 

아직 다음화는 보지 않았습니다.

 

단 몇 컷의 예고로, 더이상 글을 적지 않겠습니다만...

 

다만,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보고 싶습니다.

 

 

 

Plage의 모든 사람들이 다시 한 번 모여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웃으면서, 식사를 하는 모습.

 

정말, 꼭 보고 싶습니다.

 

 

 

-

WOWOW 드라마는 정말 결이 명확하고 확실해서 좋습니다.

 

그러한 특성과 매력은, 이번 또한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가끔을 놀랄 정도로-

가끔은 아플 정도로-

 

눈이 아닌, 마음으로 들어오는 와우와우의 일드 "이런 드라마, 또 없습니다."

 

 

 

이번엔, 내 마음을 넘어서-

 

Plage라는 곳과,

Plage가 담고 있는 희망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에 전해지길 바라며...

 

 

"저 부터, 색안경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