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든-
재미든-
결의든-
슬픔이든-
확실한 메세지를 던지는 와우와우 !
WOWOW 드라마 : 플라쥬 4화 소개합니다.
보지 않는다면, 절대 모를-
"알 것 같다." 라는 말로는 감당안될-
그런 이야기들을 우리는,
마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살기 위해서, 아파야 했던-
살기 위해서, 잔혹해야 했던-
플라쥬 4화, '미와' 라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부모 없이-
자라온 그녀,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자랐던 미와-
차라리 죽길 바랬고-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아픔-
이 고통-
그만 끝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 WOWOW ] 플라쥬 4화 줄거리 시작합니다.
- 평소보다, 무겁게
- 평소보다, 신중히
타카오는 아키라의 정체를 알게 되며-
토모키를 저격하는 진실없는 기사를
왜 쓰냐며 부추기는데...
그리고 보여주는-
토모키의 과거,
-
그가 왜 범죄를 저질렀는지
아니, 그가 왜 범죄자가 되었는지가 더 맞을 것 같아요.
어린 시절 부터 함께 해왔던 친구-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점점 어려워 힘들어하는 친구-
그래서 3만엔
그래서 5만엔
빌려주었는데, 오늘 또 5만엔을 빌려달라고 말한다.
그것을 거절하자,
나의 아픈 과거를 들추며..
마치 자신이, 친구가 아닌-
생명의 은인이였던 것 처럼 말하는 그에게 화가난 토모키,
결국-
그를 떠나는데..
죽이지 않았지만,
징역 13년형에 처해졌다.
살인, 저지르는 것 뿐 만 아니라-
방조 또는 방관하는 것만으로도 살인이라면, 살인이겠지요...
하지만, 그는 누명에 대한 분노 보다는
친구의 죽음을 지켜주지 못한 자책감을 더 느낀 듯 합니다.
이시다 유리코-
"아키리 상, 무슨 고민이 있나요?
저라도 괜찮다면... 제가 들어줄게요."
시작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채널W 이지만-
내가 동경하는 것은 WOWOW인 이유.
-
"플라쥬 4화 이시다 유리코, plage를 통해서 사회에 확실한 메세지 던졌다 !"
세상은 그를 손가락질 할 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저에겐-
그 누구 보다 소중하고 다정한 아버지 였습니다.
그런 그를...
적어도, 한 번-
단 한 번이라도 좋으니...
사회는 죄에 대해서 제대로 속죄한 사람들에겐
조금 더 관대해도 되지 않나요?
한 번이라도 좋으니-
갱생할 기회를...
다시 시작 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쯤은 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아니, 주면 안되나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쥰코 역에, 이시다 유리코가 말하는 Plage-
동시에 Plage가 존재하는 이유 !
이어서-
Plage가 존재하는 이유, 지금 사회에 큰 영향력이 있었으면 하는 나의 바램까지.
기억하시나요?
타카오는 처음 쥰코에게 방을 소개 받았을 때-
방에 문이 없다고 입주를 망설였던 장면을요.
그러나, 그러한 데에는 이유가 있었네요.
- 절대 "자살금지"라는 쥰코의 정확한 메세지
아니, 쥰코의 절대적인 희망과도 같은 마음.
-
[WOWOW] 드라마 플라쥬 4화 '확실한 결' 그래서 더 좋았고 존경스러워.
이러한 드라마는 최신일드로 계속해서 등장해야 하고-
이런 종류의 일드는 계속 해서 라인업 되어야 한다.
그러나-
모두가 같은 마음이지만, 모두가 다른 사람이기에
서로가 다른 시각으로 다른 마음을 갖고 사는 것도
쥰코가 안고 가야 할 숙명이라면 숙명이였고...
그 자리를 뜨는 아키라-
동시에-
출판사에 토모키를 저격하는 글 또한 그만 둔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
아키라는 분명 하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그러하다.
출판사가 멋대로 일을 저지른 것이다.
그러하다.
출판사가 멋대로 규정한 것이다.
Plage를 살인 쉐어 하우스라고 말이다.
"플라쥬 4화 : 쥰코의 Plage 만큼은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이곳은 단순한 쉐어 하우스가 아니다.
쥰코의 순수한 마음 그리고 진심,
이어서 아버지를 그리워 하는- 아버지를 기리는 마음이 절실한...
그러한 모든 것들이 담겨있는 소중한 장소를,
출판사는 멋대로 '살인 쉐어하우스'라고 규정했다.
그러면 안되는 것이다.
다른 건 몰라도, 쥰코의 Plage 만큼은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
출판사에, 너무나도 화가 치밀어 올라
경멸을 느끼고 말았다.
그런데 더 슬픈 것은-
진실만 빼고, 멋대로 규정한 출판사나-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말하는 타카오나-
이 드라마,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혹시, 출판사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사회'이고-
혹시, 타카오는 모니터를 방패로 진실은 외면한채 비난만 하는 '우리' 자기 자신은 아닌가 하는-
240번 버스 : 마녀사냥
뭐, 이런 종류의 비슷한 예시라면 예시...
어찌보면, SNS의 가장 큰 폐해이기도 하다.
물론, 그 특성과 지금의 상황은-
잡지나 SNS나 별로 다를 바가 없어 보인다.
진실만 빼고, 한 사람을 매장 시키는 것은-
사실만 빼고, Plage를 살인 쉐어하우스로 몰고 가는 것은 같으니까 말이다.
답답한 마음에 타카오는 출판사를 찾아가겠다고 하고-
그러한 그를, 부탁까지 하며 말리는 '쥰코'
역시, 그릇의 크기가 달랐다.
왜 그녀인들, 타카오를 말리고 싶었을까.
왜 그녀인들, 지금 당장이라도 출판사를 찾아가지 않았을까.
그 누구보다-
타카오군 보다 더 출판사에 찾아가고 싶은 것이 바로 쥰코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그러지 않았다.
참고 있는 것이다.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정확한 사실과 진실이 규명 될 때 까지를-
아주 현명한 사람,
아주 똑똑한 사람,
그러한 그녀의 눈에서 부디, 눈물만큼은 떨어지지 않게 해줘... WOWOW !
아직 끝나지 않았던 과거의 굴레-
그 굴레는, 이번엔 납치로 다가왔으며
그러한 현장을 목격한 아키라 !
플라쥬 4화 결말은-
아키라가 Plage 모든 사람들에게,
미와가 납치를 당했다고 전하며 끝이 납니다.
-
그리고 다음화에서는...
아직 다음화는 보지 않았습니다.
단 몇 컷의 예고로, 더이상 글을 적지 않겠습니다만...
다만,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보고 싶습니다.
Plage의 모든 사람들이 다시 한 번 모여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웃으면서, 식사를 하는 모습.
정말, 꼭 보고 싶습니다.
-
WOWOW 드라마는 정말 결이 명확하고 확실해서 좋습니다.
그러한 특성과 매력은, 이번 또한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가끔을 놀랄 정도로-
가끔은 아플 정도로-
눈이 아닌, 마음으로 들어오는 와우와우의 일드 "이런 드라마, 또 없습니다."
이번엔, 내 마음을 넘어서-
Plage라는 곳과,
Plage가 담고 있는 희망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에 전해지길 바라며...
"저 부터, 탈 색안경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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