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15회]
이번 포스팅은 담아야 할 내용이 없지않은 경향이 있어,
줄거리는 모스트스럽게~ 패쑤-!!!
이번회는 가수가 아닌, 배우 시원임을 증명해주었으며-
김신혁이란 케릭터가 얼마나 모스트지를 사랑했는지,
김신혁이란 인물이 얼마나 김혜진이란 여자를 좋아했는지
너무나도~ 너무나도 잘 묘사해서 보여준 명장면들이 많았다.
그리고 난, 김신혁 위주로 포스팅을 할 계획이니-
똘기자가 싫다면 썩 나가거랏~!
잠시라도, 시원이 아닌... 김신혁을 위한, 김신혁에 의한!
동시에 'ten' 을 위하여 명장면&명대사 고-고-!!! (^_^)
'ten' 정체를 밝히다.
모스트지를 그 누구보다 사랑했던, 사랑한...
사랑하고 있는 똘기자, 김기자의 마지막 선물.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고,
이왕 모스트스럽게 밝혀줬으면 좋겠고...
이만한 나이스 타이밍이 또 있을까 싶고"
'ten'의 유래.
신혁이 숨길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숨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숨어야만 했던 이유.
"근데 이상하게 포커스가 엉뚱한 방향으로 가더라고...
그 사람들한텐 입양아 10대 이야기가 매력적인 이슈몰이 수단이였나봐,
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재밌게 하고 싶었을 뿐인데,
내 글을 자기들 입맛대로 휘두르려는 사람들이 점점 늘더라고...
그러다보니까 언젠가부터 내께, 내께 아닌게 되는 것 같기도 했고,
날 드러내는 것을 포기하면,
계속 재밌을 것 같다 싶어서 성별도 나이도, 출신도 짐작 안되는
'ten'이란 이름도 만들게 된거야.
아무 편견없이 있는 그대로의 날,
있는 그대로의 내 글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
아이러니하게도, 날 숨기는 것 뿐이였거든.
그래서, 이런 인생을 택한거야
내가 좋아하는 일을 100% 온전히 재밌게 하려고"
"모스트...
정말 모스트스럽게, 잘 지켜주십쇼!"
영상을 통해서, 혜진에게만...
김혜진이란 여자에게만 마지막 인사를 남기지 않은 이유는 뭘까,
그 이유는 여기 있었네요, 그전에!
신혁의 희생으로 또 사랑으로...
덕분에, 모스트지 1위 탈환 성공!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인사하러 왔자나."
떠나간다.... 김기자,
멀어져간다.... 똘기자,
사라져간다... 그리고 사라진다.
결국 떠났다.
신혁은 그 누구보다 멋있었고,
그의 사랑은 그 누구보다 아름다웠다.
혜진의 깜짝 프로포즈도~ 지성준의 반지 프로프즈도~
성준의 박력있는 키스신도, 성준의 매너센스보다 더!
더~ 아름답고 멋있고 멋있는 신혁의 사랑.
아마, 이루어 질 수 없기 때문에... 애절함과 간절함 그리고,
그의 진심 속에 절심함으로 인해...
더욱 멋있고 아름답지 않았나 싶은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듯!?
아아,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또한 취향도... 그쪽은 아니구요! ^^;;
누가 왔을까요?
김신혁? 지성준?
여러분들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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