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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닥터스

[닥터스 14회 김래원] 남궁민, 사랑에는 두가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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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스 14회 김래원 남궁민, "사랑에는 두가지가 있었다." ]

 

 

사랑하는 여자가 과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남자사랑 - 김래원

 

 

자신의 목숨보다 더 지키고 싶은, 부모로서

아이들에 대한 해바라기 같은 사랑 - 남궁민

 

 

같은 사랑임에도 불구하고...

한쪽은 달달하고, 한쪽은 슬프다.

 

"그래서 지금 내 마음은 더 아프다."

 

 

 

 

홍지홍" 저 아버지 마지막이

행복했으면 합니다.

 

그게 마지막을 함께 하지 못한

자식으로서 갖는 바램입니다.

 

 

 

 

 

[ 닥터스 박신혜 김래원 의사커플 ]

 

 

유혜정" 차 한잔,

하고 가실래요?

 

 

홍지홍" 응! 그 말 안했으면

나 섭섭할뻔 했다.

 

 

 

 

"가야겠다. 아무래도 단 둘이

방에 있는 것 좀 그래, 야해...

 

청출어람이다."

 

 

 

 

[ 닥터스 14회 박력쩌는 김래원 ]

 

 

"이보다 더 한 것도 잘 할 수 있어,

까불지마."

 

 

 

 

 

 

김래원" 다시,

침대로 갈까?

 

 

 

 

 

 

 

[ 닥터스 남궁민, 해와달 아버지 ]

 

 

남바람" 아빠가...

포기하는거 아니야.

 

사랑해서

그러는거야.

 

너무 많이,

사랑해서!

 

 

 

 

 

 

박신혜" 아빠가 없는데, 치료해서 나으면

애들이 뭐가 좋아요!

 

 

남궁민" 아픈데, 눈치 보면서 치료 받는게

어떤건줄 알아요?

 

애들이 눈치를 봐요...

 

약하나 먹을 때,

주사 하나 맞을때 마다.

 

 

 

 

 

 

 

[ 닥터스 14회 남궁민의 현실아픔 ]

 

 

"우리애들 너무 이쁜데,

너무 이뻐서 뭐든 다 해주고 싶은데...

 

내가 해줄 수가 없어요."

 

 

 

 

 

 

 

[ 닥터스 14회 유혜정의 과거가 만든 가슴시린 아픔 ]

 

 

박신혜" 아빠가 자기들 치료비 때문에

죽은거 애들이 안다면,

 

애들 인생이 어떨 것 같아요!

 

 

김래원' 무심코 던지는 타인의 한마디에,

 

우리는 상처를 치유 받기도 하고

인생에 방향을 바꾸기도 한다.

 

상처는 사랑하는 사람만이

치유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중,

그 사람이 있다.

 

 

 

 

마지막에 말했던 홍지홍의 타인 !

 

나는 그 타인이 홍지홍과 유혜정 그리고

그들의 행복이면 좋겠다.

 

그래서 행복한사랑이 남궁민, 해와달 아버지에 대한

슬픈사랑을 치유 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어떠한 순간에도,

목숨은 끊는게 아니다.

 

설령, 그게 누굴 위해서라면..

그건 더더욱 옳지 못한 비겁한 행동이다.

 

 

그래서 난, 다음주에도 남바람을 계속 봤으면 좋겠고

해줄게요 아저씨가 다음회에서 배달 왔으면 좋겠다.

 

환하게,

활짝 웃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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